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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음식 맛집

[군산 맛집]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수송동 마태(내돈내산 데이트 코스)

by Senzo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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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동 국수 [마태] - 국수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숨어있거나 모두가 아는 맛집(?)을

탐방하고 다니는 센조입니다.

 

센조는 전주 사람인데 예비 와이프가 군산 사람인지라

군산 맛집을 주로 블로그에 올리는데요

 

 

 

오늘처럼 쌀쌀하고 추운 날씨에 뜨끄~은 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생각날 때!!

사실은 나만 알고 있는 매장이고 싶지만,, 

나만 알고 있을 순 없을 정도로 맛있기에!!!

모두에게 수송동에 숨은 맛집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ㅎㅎ

자 그럼 가보실까요???

국수 레스토랑이라니...?! 들어는 보셨나요?ㅎㅎ

기대가 됩니다.

 

입구에는 메뉴판과 영업시간 안내가 붙어있네요

전 월요일에 주로 쉬는데...

월요일에 열어주시면 안 되나요 쏴 장님?!ㅠㅠ

모자이크는 확실하게..해야죠!
이미 한바탕 손님들이 드시고 가신..

 

살~짝 점심시간보다 늦은 감이 있게 갔더니

이미 한바탕 폭풍이 불었던듯한.. 사장님이 엄청 바쁘시더라고요..

처음엔 우리만 있었던 때도 있었는데...?ㅎ

역시 맛집은 다들 알고 오는 건가...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5~6 테이블 정도?)

아늑함이 느껴지는 공간!

 

 

 

금방 먹고 갔던 어지러웠던 테이블은

요렇게 사장님이

다시 정갈하게 세팅!!!!

해주셨고요 ㅎ

 

메뉴판 등장이오~

 

저희는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모둠튀김을 시켜보았습니다.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죠?

주문을 외워야 합니다...

맛있게 해 주세요....(X100)

 

 

 

주문을 외우는 사이 음식이 나왔습니다.!!

뜨끈하고 진~한 잔치국수!!!

새콤달콤한 비빔국수!!!

면은 흰 면/ 붉으면 두 종류가 섞여있었다.

(두 종류의 면을 섞으셔서 보는 맛도 추가하신 건가요???!!)

 

잔치국수는 덜어먹을 수 있게 

이렇게 앞 대접(?)에 국물도 따로 주시고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앞 대접에 덜어서 한입 딱 먹으면..

 

요 거지 요거야...

이맛이지.. 이 온도(?)지...!! ㅎㅎㅎ

 

잔치국수는 뜨근한 국물과 진한 국수의 맛이 일품이요

비빔국수는 약간 비빔면의 소스 맛 같은 익숙하지만 맛있는 맛!!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만..?!

 

군산 국수 맛집은 앞으로 여기인 걸로..ㅎ

 

그렇게 한 젓가락 하는 사이 

모둠튀김도 도착!!!

쫄깃한 면발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란...

잘 보이진 않지만 저 만두들의 색도 3종류였다 한다

반죽을 직접 하시는 건가?

 

아무튼 입에 넣고 씹는 순간 

바 사사사삭!!!!!!!

존.... 맛.... 탱.... J... M... T...?!(이것도 구식인가 이제?)

 

아무튼 그렇게 

우린 배부르고 따뜻하게 먹고 나왔다고 한다....

 

 

 

 

 

 

 

※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 함은......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

정말 저렇게 친절한 사장님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어떻게 인상을 한 번을 안 쓰시는지..ㅎ

 

 

 

우리만 아는 맛집이 아닌 거 같아요 이젠..

 

 

다음번엔 매생이 먹으러

또 올게요 사장님...!!!!!

 


쌀쌀한 바람을 잊게 해 줄 만한

따끈하고 쫄깃한 국수 한 그릇.. 생각나실 때

한번 들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군산 수송동 국수 맛집 [마태] -

 

 

 

(홍보글 아닙니다... 내 돈 내산.... 협찬.. 없어요 받고 싶어요?!ㅋㅋㅋ)

 

 

 

▼▼▼마태의 위치는 여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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