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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요쿠야마치] 군산에서 텐동을 ?! - 군산 텐동 맛집(내돈내산)

Senzo 2024. 5. 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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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텐동 - 요쿠야마치


 

군산에서 텐동을??

기본 웨이팅이 한 시간이라고??

사실 군산이라 하면 텐동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와이프의 폭풍검색으로 텐동맛집을 찾았다고 하여 후다닥 달려가 보았더랬죠.

생각지도 않았던 텐동집이었지만 너~~~ 무 맛있게 먹어서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 일단 위치는 이렇습니다. ⬇⬇⬇⬇⬇⬇

 

요쿠야마치는 원래 익산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이날도 역시 도로에 눈이 다 녹지 않아 엄청 미끄러웠습니다.ㅠㅠ

하지만 우리는 의지의 한국인이기에.. 눈이 있어도 간다!!!!

주차장이 따로 없기에 주변 골목길이나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해야 합니다.

 

이렇게 매장 정면샷을 찍고 있는데 

어라..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낯이 익은...???

하면서 생각을 해보던 찰나.. 아!!! 이곳은 전에 빙수로 유명했던 '레나타'라는 카페가 있던 곳이었어요.

카페도 정말 분위기도 좋고 가끔 왔던 곳이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지더니 이곳이 요쿠야마치가 되었구나???

여기가 텐동맛집이 되었구나??

하면서 들어갔더랬죠 ㅎㅎ

매장내부는 요렇게 벽 쪽에 테이블이 있고 그 앞에 바 형식으로 테이블이 붙어있는 구조였어요.

생각보단 테이블이 많진 않죠?

이 또한 맛집의 조건?ㅎㅎㅎ

들어서면 친절하신 종업원 분께서 인사와 함께 안내를 해주십니다.

원래는 한시 간이상 기본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피크타임이 살짝 지난 시간이어서 그런지 저희는 5분 여정도 웨이팅 후에 바로 자리가 나서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_+

사진은 태블릿이 없어진 후의 사진이라 웨이팅 기기가 없지만 웨이팅 기기에서 휴대폰번호로 웨이팅 등록을 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잘 보고 계셔야 해요. 따로 불러주진 않으니까요..ㅎ

기다리는 사이 후문 쪽으로 나가는 길이 있기에 밖을 둘러보러 나갔는데

와우... 

정문보다 후문이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 느낌??

이게 정문인가... 후문인가... 헷갈리기도 하면서..?

잠깐 둘러보고 있는 사이 카톡을 보았더니 대기해 달라는 문자가 왔기에 바로 들어와서 안내해 주신 자리로 앉았습니다.

 

저희가 안내받은 자리는 이쪽 끝자리. 

개인 접시며 식기류며 다 있어서 따로 왔다 갔다 할 일은 없었다죠.

안쪽에는 파, 고추냉이, 단무지, 생강절임등이 덜어먹을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주문은...

새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위한 에비 텐동과 많이 먹고 싶은 저는 스페셜 텐동🤩

바로 앞에서 주문즉시 조리를 해주시고 계시는데 사진을 찍히는 걸 싫어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아 사진은 패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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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소스는 부족하면 더 가져다주신다고 하니 기호에 따라 추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왼쪽이 에비 텐동(새우, 버섯, 연근, 꽈리고추, 가지, 김, 온천계란)

오른쪽이 스페셜 텐동(아나고, 새우, 오징어, 관자, 단호박, 버섯, 연근, 꽈리고추, 가지, 김, 온천계란)

스페셜 텐동이 확연히 뭐가 많긴 합니다.ㅎㅎㅎ

안내판에 적힌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포개진 접시(받침 그릇)를 빼서 튀김을 건져놓고 안에 있는 온천계란과 밥을 슥슥 비벼서

준비가 되었죠?ㅎㅎ

이제 밥, 국과 함께 튀김을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다른 분들은 간혹 튀김이 눅눅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오늘 튀김은 완전 바삭바삭!!! 

재료들도 식감이며 맛이 다 살아있고.. 😍

저희는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소바나 우동, 바질 토마토를 먹으러 다시 방문해 보아야겠어요 ㅎ

 

 

군산에서 텐동을 먹고 싶은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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